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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Auto 2025. 8. 22. 12:15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296 GTB의 스페셜 버전, ‘주행의 짜릿함’ 선사 


 페라리가 V6 PHEV 스페셜 모델, ‘296 스페치알레’를 공개했다. 페라리의 스페셜 모델 시리즈는 기존 라인업의 베를리네타(쿠페) 혹은 스파이더(오픈톱) 모델을 기반으로, 성능·경량화·공기역학·디자인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퍼포먼스와 드라이빙 감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도록 설계된 차량이다. 대표적인 스페셜 모델로는 챌린지 스트라달레, 430 스쿠데리아, 458 스페치알레, 488 피스타 등이 있으며, 이번에 국내 출시된 296 스페치알레는 296 GTB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880마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혁신적 공기역학 솔루션


 296 스페치알레는 기존 296 GTB의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공격성을 극대화 해 ‘주행의 짜릿함’에 있어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 296 GTB 대비 출력은 50마력 증가해 총 880마력을 발휘하는데, 이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 모두를 개선해 얻은 성과다. 또한 탄소섬유, 티타늄 등 레이싱에서 검증된 경량 소재들을 광범위하게 적용해 중량을 무려 60kg나 줄였다. 이를 통해 드라이빙 감성과 직결되는 중량 대 출력비가 후륜구동 모델 중 최고 수준인 1.60을 기록했다. 또한 혁신적인 공기역학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296 GTB에 비해 다운포스는 20% 증가, 시속 250km에서 그 수치가 435kg까지 높아졌다.

최고출력 180마력, 기존 대비 13마력 증가


 296 스페치알레의 엔진은 2023~2025 시즌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3년 연속으로 우승한 499P와 포뮬러 원에서 거둔 성과로부터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본 차량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700마력의 V6 엔진과 180마력의 전기모터로 구성되며, 전기모터는 고전압 배터리 충전과 순수 전기 주행(최대 25km)을 지원한다. 연소실 압력은 296 GTB 대비 7% 상승했는데, 상승한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F80에서 사용된 강화 피스톤과 티타늄 커넥팅 로드가 탑재되었다. 새로운 엑스트라 부스트 전략은 e마네티노의 ‘퀄리파이’ 모드에서 활성화되며, 코너 탈출 시 최대토크 315Nm와 최고출력 180마력을 발휘해 트랙에서의 랩타임을 단축시킨다. 이는 기존 296 GTB 대비 13마력 증가한 수치다.
 신차 개발에는 296 GT3 및 296 챌린지의 공기역학 솔루션도 적극 반영됐다. 후면부에는 FXX-K와 296 챌린지에서 영감을 받은 사이드 윙과 새로운 액티브 스포일러가 적용되었다. 이 스포일러는 새로운 작동 로직으로 완전히 재설계되어, 하이 다운포스 모드로의 전환 시간은 최소화되었고, 고속 주행 시 후방 안정성을 높여주는 미디엄 다운포스 포지션도 새롭게 도입되었다. 전면부에는 에어로 댐퍼 시스템과 296 GT3에서 파생된 프런트 루버를 적용해 휠 하우스 내부 압력을 낮추고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2배 증가한 사운드 덕트 구조 탑재, 사운드 방향성과 공간감 정밀 조율


 296 스페치알레의 엔진 사운드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296 GTB의 사운드 콘셉트를 한층 더 진화시켜 더욱 다듬어진 ‘피콜로 V12’의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본 차량에는 최첨단 3D 음향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운드 덕트 구조가 탑재되었는데, 덕트 수는 기존 모델의 2배로 증가했고, 위치 역시 조정되어 사운드의 방향성과 공간감을 정밀하게 조율했다. 또한 변속 시 사운드를 V6 엔진음과 완벽하게 조율하여 업시프트 및 다운시프트 모두에서 더욱 짜릿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모든 조건에서 작동하는 최신 ABS 에보 시스템은 6D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동력을 최적 배분한다. 서스펜션은 296 GT3에서 파생된 멀티매틱 쇼크 업소버와 티타늄 스프링을 사용해 민첩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타이어는 미쉐린과 공동 개발한 전용 파일럿 컵2로, 더 단단한 사이드월과 신형 트레드 컴파운드를 채택해 요 제어와 반응성을 강화했다.

횡가속, 종가속, 변속감 등 다섯 가지 지표로 ‘주행의 짜릿함’ 만끽


 페라리는 296 스페치알레의 ‘주행의 짜릿함’을 단순한 감성 차원이 아닌 ▲횡가속 ▲종가속 ▲변속감 ▲제동력 ▲사운드 다섯 가지 지표로 정량화했다. 횡가속의 경우 조향 응답성, 코너 진입 속도, 후륜 추종성 등을 통해 한계 상황에서도 차가 자연스럽게 따라오도록 조율했다. 반면 종가속의 특징은 가속 페달의 응답성과 변속 시에도 끊김 없는 가속감인데, 기어 변속 시 손끝으로 느껴지는 감각까지 정교하게 조율했으며, 페달 감각과 응답성을 개선해 일관된 제동 성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속도 증가에 따라 풍부해지는 엔진 사운드를 통해 청각으로도 스피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에디터 김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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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타이칸 GTS 


스포티한 올라운더, 주행 성능, 일상 활용성 모두 만족

 포르쉐코리아가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 (Taycan GTS)를 국내 공식 출시하며 타이칸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 (Gran Turismo Sport)’를 의미하는 GTS는 1963년 공개된 포르쉐 904 카레라 GTS 이후 브랜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타이칸 GTS는 이 전설적인 레터링을 계승한 파생 모델로, 타이칸 제품군 내에서 주행 성능과 일상 활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올라운더다.


100km/h까지 단 3.3초, 기존 모델 대비 0.4초 더 빨라

 신형 타이칸 GT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515kW(700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3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0.4초 더 빠른 수치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에는 새롭게 ‘푸시 투 패스(Push-to-Pass)’ 기능이 포함되어, 버튼 조작만으로 최대 70kW의 추가 출력을 10초간 더할 수 있다.
 GTS 전용 섀시와 리어 액슬 스티어링(선택 사양)을 비롯해,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또한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Porsche Active Ride)는 각 바퀴에 최적화된 하중 분배를 통해 역동적인 주행 시에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며, 일상적인 주행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계기판에 카운트다운 타이머와 애니메이션 링 표시, 운전자 몰입감 한층 높여

 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감성적 요소도 GTS만의 특징이다. 타이칸 터보 S와 유사한 방식으로 더 짜릿하고 강렬한 사운드 프로파일이 적용되어, 타이칸 GTS만의 독보적인 주행 감각을 완성한다. 푸시 투 패스 작동 시 계기판에는 카운트다운 타이머와 함께 애니메이션 링이 표시되어, 운전자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외관 디자인은 블랙 또는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 디테일을 통해 GTS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드러낸다. 사이드 미러 하단 또한 블랙(하이 글로스) 컬러로 마감되었다. 기본 사양의 20인치 타이칸 터보 S 에어로 디자인 휠과 옵션 사양인 21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은 GTS 전용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로 제공된다.

 


국내 판매 가격, 부가세 포함 1억 7,990만 원

 인테리어에 적용된 소재들은 타이칸 터보 GT 모델에서 차용했다. 스포티한 레이스-텍스와 부드러운 블랙 가죽이 확장 적용된 구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동식 18방향 조절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 플러스와 모드 스위치 및 열선 기능이 내장된 GT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푸시-투-패스 기능과 트랙모드가 포함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옵션 사양의 GTS 인테리어 패키지는 기존의 카민 레드에 더해 슬레이트 그레이 네오 컬러도 제공된다. 계기판과 파워미터, 시동 그래픽에는 타이칸 GTS 로고가 표시되며,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타이칸 GTS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7,990만 원이다.

에디터 김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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